[오늘의 날씨/7월11일]눅눅한 마음 쨍해질 날은…

  • 입력 2009년 7월 11일 02시 59분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남부 비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그 많던 비는 이제 끝인가 봐/우산 아래 난 늘 너와의 기억/가끔은 너도 생각할까’(토이의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하늘이 뚫렸던 걸까. 온종일 퍼부었던 장맛비. 눅눅해진 마음을 쨍한 햇볕에 말리나 했더니…. 장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 발짝 뒷걸음쳤던 장마전선이 주말부터 기지개를 펼 예정이다. 그래서 이번 주말 하늘은? 하루 종일 비.

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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