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땅속 명물

  • 입력 2009년 4월 28일 02시 55분


‘이젠 한강 밑을 승용차로 달려보자.’ 서울시는 강변북로에 한강 아래를 지나는 총연장 5.1km(원효대교 북단∼마포구 망원동)의 ‘하저(河底) 도로터널’을 2011년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강 문화를 새롭게 바꿀 ‘한강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도로터널이 새로운 교통망만이 아니라 서울의 명물로 태어나길 기대해 본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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