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윤대영 5언더 단독선두… 스카이힐 오픈골프 1R

  • 입력 2006년 4월 1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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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영(31)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롯데스카이힐오픈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는 돌풍을 일으켰다.

2002년 2부 투어 상금왕 출신인 윤대영은 13일 제주 스카이힐C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인 5언더파 67타를 쳤다.

윤대영은 지난해 14개 대회에서 8차례나 컷에 들지 못하며 출전권을 잃은 뒤 올해 시드 선발전을 거쳐 투어에 복귀한 무명. 제주 출신 아마추어 강성훈(연세대)은 4언더파 68타로 1타차 2위에 올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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