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도마에 오른 ‘양배추 투구’…21일 반칙여부 결정

  • 입력 2005년 6월 21일 0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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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투구는 반칙?’

두산 투수 박명환이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머리에 쓴 얼린 양배추 때문에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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