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부유층 행세 부녀자 유혹 7억 가로채

  • 입력 2004년 12월 12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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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부유층 행세를 하며 1996년부터 최근까지 부녀자 5명에게 접근해 펜션 사업투자금 명목으로 7억여 원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오모 씨(3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오 씨는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아버지가 군 장성 출신이다” “호텔업과 부동산컨설팅을 한다”는 등의 거짓말을 해 이들을 현혹시켰다고….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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