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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1월 22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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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광주여고보에 재학 중이던 1928년 조국 독립과 여성운동을 목적으로 한 항일단체 소녀회(小女會)를 조직했다. 선생은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도 참여한 소녀회가 1930년 1월 일본경찰에 적발되면서 체포됐으며 그해 10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5년형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광주보훈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반. 062-973-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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