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LG 공동창업주 부인 하위정씨 별세

  • 입력 2004년 8월 19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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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을 공동 창업한 고 허만정(許萬正)씨의 부인 하위정(河胃貞)씨가 19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하씨의 남편인 허씨는 경남 진주 만석꾼 출신으로 1947년 LG창업주 고 구인회(具仁會) 회장에게 거액을 투자해 LG그룹의 모태가 된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의 창업을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허신구(許愼九) LG유통 명예회장, 허완구(許完九) ㈜승산 회장, 허승효(許承孝) 알토 회장, 허승표(許承杓) 미디아트 회장, 허승조(許承祖) LG유통 사장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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