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TG 허재 1년 재계약

  • 입력 2003년 5월 13일 17시 42분


코멘트
프로농구 최고령 선수인 ‘농구 9단’ 허재(38·TG엑써스)가 13일 1년에 1억6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 연봉 2억500만원을 받았던 허재는 2002∼2003시즌 팀을 사상 첫 정상으로 이끌었으나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선) 제도에 따른 구단 사정을 감안해 삭감을 감수했다. 역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양경민은 계약 기간 5년에 연봉 2억2000만원의 게약서에 사인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