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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24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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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에 따르면 건강보조식품은 검사대상 41건 중 5건(12.2%)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펜플루라민 등 사용금지 성분이 나와 위생관리 상태가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락류의 경우는 검사대상 379건 중 32건(8.4%)에서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왔고 고춧가루는 93건 중 7건(7.5%)에서 사용금지 성분인 타르색소가 검출됐다.
아이스크림, 김치 절임, 과실채소음료 등의 경우 검사 대상의 0.5∼0.7%가 위생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송상근기자 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