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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24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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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와 이를 위한 여론조사 무효화 기준은 불합리하고 모순된 관계다-민주당의 한 관계자, 24일 후보 단일화는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어서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은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 그럴수록 이 후보 지지자들의 ‘역선택’을 우려해 만든 조항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는 무효화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연합
▽여론조사에서 근소하게 이기면 불복이 일어나므로 완전히 이겨야 한다-노무현 민주당 후보, 24일 후보단일화를 앞두고 호남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며.연합
▽신발끈을 다시 매자-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24일 핵심당직자들에게 ‘이회창 대세론’으로 인해 당직자들의 긴장이 풀어져서는 안 된다고 독려하며.연합
▽편견만 가지지 않으면 됩니다.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니까요-봉사활동 중에 만난 장애아동을 최근 입양한 서울경찰청 서원석 경사, 요즘 선천성 오른쪽 팔다리 마비로 보호시설에서 생활해온 아이의 치료를 위해 밤잠을 설치고 있다며.연합
▽한국은행에서 태풍 ‘루사’를 예측하지 못해 죄송합니다-한국은행의 한 관계자, 24일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8%로 자체 전망치(6.7%)를 크게 밑돈 것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장마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농림어업 부문이 피해를 봤기 때문이라고 해명하며.연합
▽산불 진화 ‘5분 대기조’로 수백억원대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정부의 한 관계자, 24일 전국 163개 시군에 42억원을 지원해 내년부터 운영하는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가 1년에 1, 2건의 산불만 예방해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셈이라며.연합
▽노숙자의 상당수가 ‘일자리’를 갖고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 관계자, 24일 전국의 노숙자 쉼터 122곳에서 생활하는 2584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상황 등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의 69%인 1968명이 일용직 임시직 등 취업자로 나타났지만 이들은 가정이나 사회적응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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