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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13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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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자연스러운 것이니까 마지막 날이 두렵지 않다-쿠바의 최장수 할머니였던 테오필라 산체스 로페스 여사, 12일 117세를 일기로 타계하기 전 9월 마지막 생일을 맞아.연합
▽야당 후보라서 그렇다는 오해를 살까봐 점수를 짜게 주지도 못한다-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13일 동아일보사 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초청 IT정책포럼’에서 현 정부의 IT 정책을 점수로 평가해 달라는 토론자의 질문에 70∼80점이면 후할 것이라며.
▽가족 걱정말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들라-강도를 쫓다 오인 살해된 고 백철민씨의 한 친구, 13일 전북 전주시 용복동 장지에서 치러진 가족장 영결식에서 경찰의 은폐 축소 수사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재수사를 요구하며.연합
▽나 혼자만이라도 반드시 당을 지켜 역사에 남는 일을 해놓을 것이다-자민련 김종필 총재, 13일 당 정책위 부의장단 간담회에서.연합
▽이제 미국에는 협상도, 시험도, 시간도, 인내도 있을 수 없다-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12일 이라크의 유엔 결의안 수락 여부 결정시한을 사흘 앞두고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압박하며.연합
▽불교행사에 참석해 합장하는 것까진 좋으나 절은 하지 말라-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한 관계자, 13일 이곳을 찾은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통령후보에게 덕담을 하며.연합
▽‘후진역’을 ‘삼척 해변역’으로 바꾸기로 했다- 강원 삼척시의 한 관계자, 13일 삼척 해수욕장 등 청정해변에 위치한 ‘후진역’이 어감상 좋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철도청과 협의 끝에 12월1일부터 ‘삼척 해변역’으로 역명을 변경하기로 했다며.연합
▽빵 한쪽이라도 먹고 싶었던 보육원 생활 속에서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요리기술’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다-강원 춘천시 석사동의 중국 음식점 ‘주래등’ 주방장 김선경씨, 13일 고아로 어려운 생활을 했던 과거를 생각하며 독거 노인을 비롯한 노숙자 실직자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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