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현경(31·사진)이 벤처기업인 ‘계몽사’ 홍승표(37) 회장과 곧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6일 오후 서울 홍지동 오현경의 집에 함이 들어가는 사실이 동네 주민들에게 목격되면서 알려졌으며 KBS 2 ‘연예가 중계’도 주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결혼설을 전했다. 계몽사측은 “함이 들어간 것은 사실이며 당초 연말에 예정된 결혼식이 앞당겨지는 것 같다”며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처음 만났고 오현경의 영화 ‘블루’ 출연이 좌절된 올해 봄부터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