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유승춘/상암경기장 화장실 개선 노력

  • 입력 2002년 2월 7일 18시 22분


1월 31일자 A7면 ‘상암경기장 공중화장실 부족’을 읽고 쓴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는 관람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수준인 337개의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경기장 남측의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람객이 경기장 검색선을 통과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남녀 화장실은 4개가 설치돼 있으나 현재 이용하는 시민이 거의 없고 혹한기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사용을 중지하고 있다. 향후 외부 주차장과 인근 공원의 시민 이용도를 고려해 남측에 설치된 화장실을 개방해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유승춘 월드컵주경기장건설단 설비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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