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장은 제일은행 합병과 관련, “드러내놓고 하는 합병논의는 결론을 내기 어렵다”면서 “내년중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물밑협상이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김 행장은 “공적자금 투입 은행과의 합병도 배제할 수 없고 공적자금 투입 은행과 합병하면 합병 후 5년간 법인세를 면제받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방카슈랑스에 대비해 내년 상반기에 알리안츠와 합작으로 생명보험사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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