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안재욱-송혜교 '한류 열풍 주도 남녀 1위'

  • 입력 2001년 10월 28일 18시 58분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안재욱(사진)과 송혜교가 선정됐다. 인터넷 사이트 ‘NGTV’(www.ngtv.net)가 17일부터 일주일간 네티즌 2561명에게 ‘한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은 연예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안재욱이 40.37%, 송혜교가 35.56%의 지지를 얻어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등으로, 송혜교는 ‘가을동화’로 한류 열풍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밖에 남자 부문은 장동건 송승헌이, 여자는 전지현 김희선 김현정의 순으로 나타났다.

<황태훈기자>beetlez@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