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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16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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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는 칼레드 바드라가 전반 16분 만에 첫 골을 성공시켰고 이어 주바야 바야가 후반 2골을 연속으로 넣어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콩고와의 경기에서 꼭 승리해야 본선행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코트디부아르는 1-1로 비겨 튀니지에 월드컵 티켓을 넘겨주고 말았다.
한편 B조의 수단은 가나에 0-1로 패해 탈락이 확정됐다. 이로써 아프리카지역 예선 B조는 30일 나이지리아와 가나와의 경기에 따라 본선 티켓의 향방이 가려지게 됐다. 나이지리아가 이길 경우 조1위로 본선에 진출하지만 비기거나 지면 라이베리아가 본선에 나가게 된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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