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블레어 총리의 부인 셰리 부스 여사의 이복동생인 로렌 부스가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플레이보이지가 누드 모델 대가로 수십만 파운드(수억원대)를 제의했다고 전했다.
로렌 부스는 모델과 배우로 활동했으나 형부인 블레어가 총리가 된 후 기자로 변신했다. 그가 처음 취재한 것은 앞가슴이 깊이 팬 표범가죽 무늬의 상의를 입고 지하철에 탄 뒤 남성들이 얼마나 자리를 양보하는 지를 조사하는 것이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는 지난해 배우인 크레이그 다비와 결혼했으며 생후 6개월된 딸을 두고 있다.
〈런던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