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시대]서울~인천공항 리무진 1만원-좌석 5500원

입력 2001-03-21 19:19수정 2009-09-2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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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요금 및 노선 소개-버스 19개도시 45개 노선 운행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요금이 편도기준으로 리무진은 1만원, 직행좌석은 55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시는 21일 신공항고속도로 버스 통행료가 당초 1만400원에서 6600원으로 낮춰짐에 따라 서울∼인천공항간 버스요금 상한선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항버스 운송사업자들의 당초 요구수준보다 리무진은 8000원, 직행좌석은 6500원이 인하된 것이다.

서울시는 요금이 확정됨에 따라 25일까지 모든 정류소의 설치를 마치고 26일부터 전 노선에 걸쳐 버스 시험 운행을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행 버스 노선은 서울 인천 대전 춘천 등 전국 19개 도시에서 출발하는 45개 가 있다.

서울의 경우 직행버스 8개 노선 105대와 리무진 직행 버스 15개 173대가 운행된다. 출발 지점은 잠실 동대문 청량리 구로 시청 남산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여의도 서울역 도봉 등이다.

인천은 리무진 1개 노선 11대, 직행좌석 1개 노선 30대, 일반좌석 2개 노선 26대, 일반버스 1개 노선 3개가 있다. 경기지역은 직행좌석 1개 노선 4대, 리무진 4개 노선 59대, 시외직행 4개 노선 27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지방은 전주 춘천 원주 청주 대전 온양 부여 태안 등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리무진이 1개노선 14대, 시외직행 7개 노선 46대가 공항 버스로 지정됐다.

◇공항버스 요금

구 간직행좌석리무진
서울시내∼김포공항2,0005,000
김포공항∼인천공항4,0006,000
서울시내∼인천공항(김포공항 경유)5,00010,000
〃 (직통)5,50010,000

◇지방 환승객 짐 인천공항 자동이전-대한항공,아시아나 '수하물 서비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는 29일부터 지방에서 해외로 나가는 항공기 환승 승객들은 해당 지역 공항에서 김포공항∼인천공항간 리무진 버스표를 사서 짐을 부치면 타고 갈 국제선 항공기까지 자동적으로 짐이 옮겨진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인천공항의 개항으로 짐을 이중(지방공항→김포공항→인천공항)으로 옮겨야 하는 지방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국제선 수하물 연결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송진흡기자>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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