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대정크린, 프리챌 인수…인터넷사업 본격화할듯

입력 2001-03-21 18:48수정 2009-09-2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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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인 대정크린(사장 김진시)이 인터넷포털 회사인 프리챌(사장 전제완)을 주식 맞교환 형태로 인수한다.

21일 프리챌에 따르면 대정크린은 전사장 등 프리챌 대주주들로부터 지분 34%를 넘겨받고 프리챌 대주주들은 대정크린 지분 53%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고효율 산업용 필터제품 생산업체인 대정크린은 프리챌 인수를 계기로 인터넷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환경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정크린은 프리챌 외에도 온라인게임, 온라인 개인금융서비스 분야의 인터넷 기업을 추가로 인수, 인터넷 지주회사로 변신할 계획이다.

대정크린은 이를 위해 삼성SDS 인사담당 임원을 지낸 오건석씨를 회장으로 영입키로 했다. 김사장은 경영 고문으로 남아 환경산업을 총괄하고 전사장은 프리챌과 대정크린 인터넷 사업분야의 경영을 맡을 계획이다.

한편 프리챌은 작년 12월 IHIC(구 신안화섬)과도 이같은 방식의 주식교환을 추진한 적이 있으나 1월 무산된 바 있다.

<천광암기자>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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