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위성 발사체로 중국 '장정'로켓 선정

입력 2001-03-20 18:38수정 2009-09-2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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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성이 중국 로켓에 실려 우주공간으로 올라가게 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최동환)은 20일 2004년 발사 예정인 다목적실용위성2호의 발사체로 중국의 ‘장정’(LM―2C) 로켓을 선정해 21일 오후 발사용역 계약을 한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해외 위성체 발사업체들의 사업신청서를 평가한 결과 중국의 장정 로켓이 로켓의 신뢰성, 발사장 시설 및 가격면에서 우수해 최고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장정 LM―2C는 지금까지 모두 21회의 발사가 다 성공했으며 그동안 통신위성인 이리듐 위성을 7회 발사한 바 있다.

항우연에서 개발 중인 다목적실용위성2호는 해상도 1m급의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으로 2004년 4월 중국 쓰촨성 시창 우주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이영완동아사이언스기자>pus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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