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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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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당초 4일 뉴욕 메츠전에 나갈 예정이었지만 플로리다 전지훈련 캠프에 뒤늦게 합류한 에이스 케빈 브라운이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으로 등판을 연기함에 따라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 등판의 중책을 물려받았다.
휴스턴은 ‘킬러B’로 불리는 크렉 비지오, 제프 배그웰과 박찬호에게 유난히 강한 모제스 알루가 버티고 있는 타력의 팀. 박찬호는 이날 2이닝 정도에 해당하는 30∼40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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