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웨버, 부상으로 최소 4경기 못뛴다

북미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올스타 포워드’ 크리스 웨버가 발목 부상으로 4경기 가량 결장한다고 16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구단이 밝혔다.

웨버는 14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 막판에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옮겨졌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웨버는 15일 경기에 나서지 못한데 이어 앞으로 1주일 가량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게 됐다.

경기당 평균 27.4점(NBA 5위)과 11.3리바운드(7위)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는 웨버는 올시즌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팬투표에서 서부컨펀런스 올스타 주전 포워드로 뽑히는 등 최근 한창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