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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15일 2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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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총리는 김정숙(金貞淑·한나라당)의원이 이 발언에 대해 따지자 “방송강연을 하면서 ‘우리가 얻은 가장 값진 유산은 평화’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모태 신앙의 교회 장로로서 사랑과 화해를 배워왔지만 그대로 못살아온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덕이 부족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문철기자>full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