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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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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게임은 '하프라이프 :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스와트3 : 엘리트 에디션', '건맨 크로니클스'로 모두 1인칭 액션게임이며 16일 출시된다.
특히 '하프라이프 :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북미, 유럽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으로 국내에도 이미 수십개의 클랜이 형성되어 있다.
제품발표회에는 비벤디 유니버설 인터렉티브(전 하바스 인터렉티브)의 우베르 라렌노디(Hubert Larenaudie) 아시아 부사장이 참석해 '워크래프트3'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우베르 라렌노디는 '워크래프트3'에 대해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한빛소프트'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바스 코리아 설립 계획은 없다"며 최근 난무하고 있던 하바스 코리아 연락사무소 설립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다.
한빛소프트 한 관계자는 "시에라 토너먼트 대회 및 시에라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시에라 액션게임의 붐을 일으키겠다"며 "클랜 및 아마추어 대회를 활성화시키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