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비중축소'견해 수정의사 없다-골드만삭스

입력 2001-01-16 09:36수정 2009-09-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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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미국 금리인하로 아시아 시장이 수혜를 입고 있지만 현단계에서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등급변경을 고려하지 않다고 재차 확인했다.

이 증권사는 아시아증시가 FRB의 금리인하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비중확대(Overweight)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저금리와 원유가하락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지만 한국시장에 대해선 여전히 비중축소(Underweight) 견해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위험회피경향이 줄어들고 경기민감주에 대한 선호도가 늘고 있는 것은 인정했다. 하지만 투자등급을 변경할 정도로 펀드멘털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경기가 아직 바닥권을 확인하지 않았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미국과 일본경제가 급격한 성장둔화세를 보이는 것도 걸림돌이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불안한 것도 투자등급 상향조정을 가로막고 있다고 인정했다. 물론 기업구조조정이 지연된 것도 불만족스럽다고 지적했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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