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 자금은 미국 농무부가 자국의 잉여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외국은행에 배정해 수입신용장을 개설한 수입업자에 빌려주는 돈. 서울은행은 국내 수입업체들에 이 자금을 다시 지원하게 된다.
서울은행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GSM자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됐다가 대외 신용도가 올라감에 따라 이번에 다시 포함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행은 다음달 1일 스웨덴계 스벤스커 한델스뱅크로부터 6개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0.8%의 금리로 미화 2000만달러를 차입한다고 밝혔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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