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장애인운송차량 운행 시작

울산시는 16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심완구(沈完求)시장과 장애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특별 운송차량 시승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 차량은 리프트가 장착된 25인승과 12인승 등 승합차 2대로 복지시설과 공공기관 종합병원 등 장애인 이용이 많은 곳을 무료 운행한다.

25인승은 요일마다 구군별로 순회하며 12인승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약신청을 받아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 052―229―3618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