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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11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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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고 논리적이면서도 조직 장악능력과 추진력이 뛰어나 업계에 대한 영향력도 컸다는게 재경부 직원들의 평가다.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시절에는 당시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금융구조조정에 대한 정책조율을 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하직원들에게는 엄한 근무기강을 강조하며 대화를 나눌 때는 직접화법 보다는 간접화법을 즐겨 상대방이 진의를 파악하는데 애를 먹기도 한다.
▲서울출생(53) ▲73년 서울대 행정학과졸 ▲75년 행시합격(14회) ▲87년 재무부 증권발행과장 ▲88년 산업금융과장 ▲92년 금융정책과장 ▲96년 관세청 기획관리관.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 ▲97년 재경원 금융총괄심의관 ▲98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99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기획단 추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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