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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24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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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고발생 순간’과 ‘목격자가 신호등을 보는 순간’에 시차가 있기 때문에 목격자마다 상반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조사에도 애를 먹지만 사고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의심받는다. 따라서 한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교차로에 무인 카메라를 설치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해자나 피해자가 확신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는 것은 어떨까.
변복섭(서울 노량진경찰서 신상도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