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5월호]'살아있는 우주의 세포, 은하' 특집

우주의 거대한 모습을 알아내기는 장님이 코끼리를 만져보고 전체 모습을 그려내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 20세기 들어서야 우주가 수많은 은하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과학동아 5월호는 ‘살아있는 우주의 세포, 은하’ 특집을 통해 천문학자들이 은하를 통해 우주의 거대한 모습을 추적하는 노력을 한데 모았다. 은하의 탄생과 진화에 얽힌 모든 궁금증을 풀어냈다.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미래시민을 위한 21세기 과학수업’은 21세기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과학교육자와 현장 교사의 새로운 과학교육방법을 소개했다. SF영화보기와 역할놀이를 통해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기, 국립민속박물관에서의 과학수업, 그리고 신나는 과학수업의 현장을 다루면서 미래의 새로운 교육방식을 짚어보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바이오벤처를 소개한 ‘셀레라 지노믹스’는 두 과학자의 만남으로부터 생명공학 벤처기업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뤘다. 또 국내 벤처기업으로 숱한 화제를 쏟아내고 있는 자연과학계의 이단자 ‘바이로메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5월 어버이 달을 맞아 동물의 아기사랑을 그린 ‘동물의 아비사랑’, 맨몸으로 하늘을 가르는 쾌감을 화보로 느낄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 미래 가정의 모습을 전망한 ‘디지털 가정’, 애완동물의 질병과 그 예방법에 대한 ‘동물병원 24시’, 미래의 새로운 지불 수단이 될 ‘사이버 머니’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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