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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26일 2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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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한 볼이 OB위험이 있는 지역으로 날아갔는데 깜빡 잊고 잠정구선언을 하지 않은 채 볼을 하나 더 쳤을 때 벌타와 이후의 플레이 방법은….
▼답▼
동반경기자나 마커에게 ‘잠정구’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1벌타가 부과된다.(규칙27조2항a)
이 경우 처음에 친 볼은 다행히 OB가 되지 않았더라도 분실구로 처리되기 때문에 1벌타를 받게 되는 것.
한편 처음 친 볼과 잠정구를 찾는 시간은 얼마나 허용될까.
두 볼이 실제로 비슷한 지점에 떨어졌을 경우 동시에 두 볼을 찾기 때문에 허용된 시간은 합계 5분.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각각의 볼을 찾는데 5분씩을 쓸 수 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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