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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17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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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 윤씨를 오랜만에 찾은 인수대비는 아들을 낳은 중전 윤씨를 위로하기는커녕 오히려 수라상을 트집잡아 크게 나무란다. 인수대비가 중전 윤씨를 냉랭하게 대하자 성종은 다시는 중전과 대면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한다. 한편 조정은 임사홍과 유자광이 올린 현석규 탄핵상소로 인해 또 다시 술렁이기 시작한다.
▼ 남의 속도 모르고〈드라마·M BC 오후7·50〉
소한과 선을 본 해라(하유미 분)가 소한의 집으로 찾아온다. 소한이 설거지를 하려고 하자 해라는 “최선생님같은 분이 이런 것을 하면 안된다”며 자기가 한다. 소한의 방에 들어온 해라는 어떻게 이런 누추한 곳에 사느냐며 당장 옮겨야겠다고 하자 남자는 “남의 귀한 집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오락·SBS 밤9·50〉
‘해석남녀’코너에서는 선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특히 건강과 사랑, 존경의 의미까지 담겨 있는 선물, 선물을 줄 때와 받을 때의 효과적인 방법을 그룹 ‘GOD’와 각종 실험을 통해 소개한다. ‘못 말리는 데이트’코너에서는 단돈 1만원으로 한 시간 동안 카페를 빌려 둘만의 시간을 가진 이휘재와 남희석의 이색 데이트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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