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욕을 먹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무모한…』

▽욕을 먹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무모한 사업 결정을 한 이건희회장과 허가해준 김영삼전대통령이다(국민회의 김태식 의원, 6일 삼성자동차와 관련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사람들은 크게 반성해야 한다며).

▽큰 소리 한번 쳤더니 스트레스가 풀린 것 같다(김종필 국무총리, 6일 국민회의 손세일 원내총무가 김영배 총재권한대행의 특검제 발언에 대해 사과하자 ‘괜찮다’며).

▽그들(자녀)은 우선 능력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루퍼트 머독, 6일 국제 미디어 기업인 뉴스 코프를 이끌 후계자로 전문경영인을 지명할 계획이고 세 자녀가 가까운 장래에 뉴스 코프를 물려받지 않을 것이라며).

▽히노마루는 수백만 세계 인민들의 피로 얼룩져 있고 기미가요는 일제 살인마들의 울부짖음이다(북한 노동신문, 6일 아시아 인민들은 일본에 대한 예리한 경계의 눈초리를 떼지 않고 있다며).

▽개발도상국 금융시장의 환율 위기는 전주곡에 불과하다(케네스 커티스 도이체방크 아태지역 담당 수석연구원, 5일 올해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3개국(G3) 통화에 폭풍우가 몰아칠 것이라고 전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