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01년까지 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리산 자락인 산내면 백장골(일명 변강쇠계곡) 6000여평에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공원안에는 변강쇠와 옹녀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팔도 장승 100개, 오두막집, 산책로 휴식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재 이 일대에는 음양바위 수태바위 등 변강쇠타령과 관련된 지명이 남아 있다. 한편 시는 ‘변강쇠와 옹녀’캐릭터를 개발, 내년부터 건강보조식품과 식음료 성인용품 등의 상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원〓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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