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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20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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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2위 부상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최근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제휴한 닛산의 생산량이 작년 4월보다 19.1%나 격감한 반면 혼다는 7.5% 줄어든 데 그쳤기 때문이다. 닛산의 4월 자동차 생산량이 9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31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일본 불황으로 국내판매가 부진한데다 아시아와 중남미도 경제위기 여파로 일본 승용차 수입을 줄였기 때문이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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