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달밤이면 살아온 날들이 다 그립다』

  • 입력 1998년 10월 7일 19시 23분


달밤이면/살아온 날들이/다 그립다/만리가/그대와 나 사이에 있어도/한마음으로/달은 뜬다/오늘밤은/잊으며/잊혀지며/사는 일이/달빛에 한생각으로 섞인다

김초혜 시집 ‘그리운 집’중 ‘만월(滿月)’(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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