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김미정,女경보 한국신…35초 앞당겨

입력 1998-09-27 19:58수정 2009-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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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시의 제79회 전국체전 선두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경기도는 대회 사흘째인 27일 현재 금 38, 은 29, 동메달 36개로 금 37, 은 24, 동메달 27개의 서울시를 제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날 열린 육상과 수영에서는 여자 경보에서 한국신기록 1개만 나왔을 뿐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김미정(19·울산시청)은 제주시 탑동 경보코스에서 열린 여자경보 10㎞에서 47분40초를 마크, 자신이 6월10일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48분15초)을 35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투포환에서 안길준(서천군청)은 16m88로 한국기록 보유자인 이승훈(익산시청·16m70)을 제치고 우승, ‘차세대 스타’로 부상했다.

여대부 5천m에서는 코오롱행이 확정된 대림전문대의 서옥연과 김수연이 16분50초46과 17분29초03으로 나란히 대회신기록(종전 17분30초58)을 세우며 1,2위를 휩쓸었다.

함덕중에서 열린 양궁 여고부에선 전남 순천여고의 허윤정이 3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허윤정은 30m에서 3백57점을 쏴 종전 대회기록을 2점 늘린 뒤 50m에서도 3백41점을 맞춰 2점을 경신했다.

허윤정은 개인 종합에서도 1천3백66점(종전 1천3백5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남고부의 홍성칠(병천고)도 전날 90m에 이어 50m에서 3백46점을 기록,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다.

〈제주〓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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