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금호종금，６백억 유상증자 완료

금호종합금융은 27일 자본금 6백억원의 유상증자를 마쳤다고 밝혔다.

금호종금의 이번 증자 참여업체는 금호석유화학 등 금호그룹계열사 3백3억원을 비롯, 대우그룹 80억원 광주은행 46억원 대상그룹 1백억원 두산그룹 30억원 등이다.

금호종금은 이번 증자로 자본금이 9백35억원으로 늘어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65%에서 10.26%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금호종금은 지난 4월24일 임시주총에서 정관을 개정, 발행주식을 8백만주에서 4천만주로 늘리고 1차로 1천2백만주를 액면가(5천원)에 유상증자키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