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21세기 고양시민포럼」 창립준비위 발족

입력 1998-02-03 20:28수정 2009-09-25 22:3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기 고양시의 지역문제 해결에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나섰다. 체계적인 지방자치 정책의 대안을 제시해 고양시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민운동단체인 ‘21세기 고양시민포럼(가칭)’ 창립준비위원회가 3일 고양시 한국통신 이벤트홀에서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회원으로 참여한 대학교수 법조인 회계사 등 고양시 거주 1백20명의 각계 전문가와 시민 4백여명을 대표해 3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황필호(黃弼昊)전동국대교수 장회익(張會翼)서울대교수 서기원(徐基源)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장 등이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고양시민포럼은 △고양시정의 문제점 파악 및 대안제시 △고양시 중장기발전전략 마련 △정기 시민교양강좌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방자치시대’를 이룰 계획이다. 포럼은 대학교수를 중심으로 건설 교통 교육 문화예술 행정 등 8개의 연구분과를 구성하며 고양시 등 행정기관의 자문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황석하(黃碩夏)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세계꽃박람회 실패와 호수공원 유료화문제 등에서 시정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지만 시의회의 견제기능이 미약하고 시민의 의사는 무시돼 왔다”며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함께 시정에 참여해 고양시를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립대회는 21일. 0344―907―4167 〈고양〓선대인기자〉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