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수영수청， 최우수 사무혁신기관 선정

부산 수영구청구청장(신종관·辛宗官)이 총무처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民官)경영 및 사무혁신대회」에서 관공서부문 최우수 사무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영구청은 「지역정보화를 선도하는 전자구정(區政)」이란 사례로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구청이 추진중인 「SAFE2000」계획은 빠르고 신속한(Speed)민원처리(Affair)와 최상의 기능(Function)으로 최고의 편안한(Ease)서비스를 한다는 뜻. 사무직원 1인당 컴퓨터 1대씩을 보급하고 근거리통신망을 통해 호적등초본 등 8종의 민원서류를 1분내 발급하고 있으며 종전 1시간 이상 걸리던 지방세업무 등이 즉시처리돼 20만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