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섬유축제가 10월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첫날인 9일에는 섬유아가씨 선발대회가 열리며 1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대구컬렉션에는 8명의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 지역의 우수직물로 만든 옷을 선보인다.
또 섬유전시회 및 섬유제품 전시판매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번 섬유전시회에서는 일본 영국 미국 중국 등 8개국에서 생산된 우수직물 2백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