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군일대 고원지대 고랭지양파 재배 각광

강원 평창군 일대 고원지대가 고랭지양파 재배단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평창군 일대에서는 95년 2만5천평(10농가), 96년 9만평(45농가)에서 올해는 1백80농가가 1백㏊(추정생산량 6천t)에 양파를 재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평창군 일대에 고랭지양파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고랭지감자의 경우 수익이 평당 3천원에 불과한데 비해 고랭지양파는 평당 8천∼1만원에 달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평창〓최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