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시,전국 첫 사과나무 가로수길 조성

  • 입력 1997년 3월 31일 19시 48분


[충주〓박도석기자] 사과 주산지인 충북 충주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과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충주시 사과재배 농민들의 영농기술모임인 충주사과발전회 회원과 공무원 등 1백여명은 4일 충주 관문인 달천동 달천로터리에서 문화동 중앙화학간 6차로 6백m 구간 양편에 홍옥 옥로 후지 등 4∼5년생 우량 사과나무 3백여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충주시는 지난해부터 이 구간 사과나무 식목예정지를 선정, 토양소독과 비료주기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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