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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현수, 17시즌 연속 100안타에 ‘-4’…KBO 역대 최초
뉴시스(신문)
입력
2026-07-07 16:17
2026년 7월 7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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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96안타…7일 키움전서 대기록 도전
프로야구 KT 위즈의 김현수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친 뒤 2루 베이스를 밟고 있다. 2026.07.04 KT 위즈 제공
프로야구 KT 위즈 베테랑 외야수 김현수가 KBO리그 역대 최초 17시즌 연속 100안타에 안타 4개만을 남겼다.
2006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1군 경기에 출전한 김현수는 2007년 4월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고, 2008년 168안타로 생애 처음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2008년과 172개의 안타를 때려낸 2009년에는 안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김현수는 메이저리그(MLB)에서 뛰었던 2016년과 2017년을 제외하고 지난 시즌까지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작성했다.
KBO리그 복귀 첫해인 2018년 164안타를 쳤고, 2020년에는 개인 단일 시즌 최다인 181안타를 생산했다.
2015년과 2018년, 2019년, 2020년에는 4시즌 연속 150개 이상의 안타를 날렸다.
올 시즌 96개의 안타를 뽑아낸 김현수는 4개만 추가하면 16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을 보유한 양준혁, 박한이(이상 전 삼성)를 넘어 KBO리그 사상 최초 17시즌 연속 100안타라는 금자탑을 세운다.
김현수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대기록을 노린다.
그는 지난해 손아섭(두산·2651안타), 최형우(삼성·2676안타), 박용택(전 LG·2504안타)에 이어 역대 4번째 통산 2500안타를 달성했다.
통산 2628안타로 KBO리그 통산 안타 3위에 자리한 김현수는 1위 최형우와 2위 손아섭의 뒤를 맹렬히 쫓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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