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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틀레티코행 임박 “이적료 700억원…모든 당사자 합의”
뉴시스(신문)
입력
2026-07-07 09:41
2026년 7월 7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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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 기자 언급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강인이 패스를 하고 있다. 2026.06.25.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 모든 당사자 간 합의가 완료됐다”고 남겼다.
그러면서 이적 성사를 알리는 자신의 전매특허 멘트 ‘히어 위 고(Here we go)’를 남겼다.
로마노 기자는 “PSG와는 4000만 유로(약 700억원) 금액에 몇 달 전 합의했다. 이강인 또한 아틀레티코 이적을 원했다. 이제 공식적인 절차만 남았으며, 구두 합의까지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로마노 기자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마무리 짓고 있다. 선수 측과 합의는 이미 며칠 전 이루어졌다”고 전한 바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이강인은 2023년 PSG에 입단한 뒤 세 시즌 동안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직전 시즌엔 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5연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함께했다.
하지만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 자원에 그쳐 마냥 웃기 힘들었다.
일례로 UCL 리그 페이즈부터 결승전까지 17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교체로 10경기에 나섰지만 불과 263분 출전에 그쳤다.
이강인은 지난겨울부터 팀을 떠날 거란 소문이 퍼졌고,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페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강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지난달 30일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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