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황연주 “아름답게 떠날래요” 은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9일 04시 30분


■ 황연주 “아름답게 떠날래요” 은퇴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의 오퍼짓 스파이커 황연주(40·사진)가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황연주가 ‘선수로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 때 아름답게 은퇴하고 싶다’고 전해 왔다”고 알렸다. 황연주는 V리그 출범 원년인 2005년 흥국생명에서 데뷔해 그해 신인왕에 올랐고, 현대건설에서 뛴 2010∼2011시즌에는 올스타전,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싹쓸이했다. 남녀부를 통틀어 통산 5000득점(5868점), 300서브에이스(461개) 고지도 가장 먼저 밟았다.

■ 北여자축구, U17 다섯 번째 우승

북한이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통산 다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북한은 17일 중국 쑤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결승에서 혼자 네 골을 몰아친 유정향의 활약을 앞세워 5-1 대승을 거뒀다. 북한은 2024년 인도네시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동시에 일본(4회)을 제치고 이 대회 최다 우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 NBA 길저스알렉산더 2년연속 MVP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8·오클라호마시티·사진)가 2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길저스알렉산더는 18일 공개된 미디어 관계자 100명 투표 결과에서 총점 93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니콜라 요키치(30·덴버·634점)가 2위였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파이널에서 모두 MVP를 받으며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경기당 평균 31.1점(2위) 4.3리바운드 6.6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전체 승률 1위(0.780)에 올려놓았다. 2연패를 노리는 오클라호마시티는 19일 샌안토니오와 서부콘퍼런스 파이널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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