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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미래 정우주, ‘3경기’ 안에 선발 로테이션 진입 증명할까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14 07:16
2026년 5월 14일 0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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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줄곧 불펜으로 뛰어
김경문 감독, 문동주 부상 공백에 정우주에게 기회 부여
7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8회말 한화 정우주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은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04.07. 인천=뉴시스
“항상 선발 투수가 꿈이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완 영건 정우주가 인터뷰에서 숨기지 않고 드러내던 바람이다. 그리고 기회가 찾아왔다.
한화는 최근 선발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오웬 화이트가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3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6주 이상 장기 이탈하게 됐다. 이에 한화는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을 영입했는데, 김서현이 난조를 보인 탓에 마무리 투수로 기용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도 이달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감을 느낀 후 염증 진단을 받아 잠시 자리를 비웠다. 에르난데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 후 1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복귀했다.
가장 큰 악재는 토종 에이스 문동주의 부상이다. 문동주는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손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선발 투수진이 줄줄이 이탈하자 김경문 한화 감독은 정우주, 박준영, 강건우에게 돌아가며 기회를 줬다.
에르난데스가 이미 돌아오고 화이트도 복귀를 앞둔 가운데 김 감독은 정우주에게 선발 기회를 더 주기로 결정했다.
박준영이 10일 대전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김 감독은 정우주에게 먼저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정우주가 던지는 것을 세 번 정도 더 보고, 이후 투수 코치와 이야기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우주는 입단 첫 해부터 1군에 자리를 잡았다.
시속 150㎞ 중후반대 강속구를 뿌리는 정우주는 줄곧 불펜 투수로 뛰었다.
프로 데뷔 첫 해인 2025시즌 정우주는 51경기에서 53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작성, 한화 불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 개막 후에도 정우주는 한화 필승조로 뛰었다.
지난해 51경기에 등판한 정우주가 선발로 나선 것은 두 차례 뿐이었다. 올 시즌에는 지난 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첫 선발 등판을 치렀다.
하지만 정우주는 늘 선발 투수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항상 나의 꿈은 선발 투수로 뛰는 것”이라고 말해왔고, 지난해 11월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에 대표팀으로 나섰을 때 삼성 에이스 원태인에 가르침을 얻고자 ‘질문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정우주는 불펜 투수로 뛰면서도 선발 기회가 주어졌을 때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우주는 데뷔 첫 선발 등판 경기였던 지난해 9월 15일 대전 키움전에서 2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그러나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는 달랐다. 지난해 9월 29일 대전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서 3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정우주는 지난해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도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3⅓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표팀에서도 선발로 나선 경험이 있다. 지난해 11월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정우주는 올해 처음 주어진 선발 등판 기회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7일 광주 KIA전에서 1⅓이닝 동안 볼넷 4개를 내주고 안타 1개를 맞아 2실점했다.
앞으로 세 번 정도 더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정우주가 당장 많은 공을 던지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2~3이닝을 던지면서 눈도장을 찍는다면 일단 문동주가 없는 올 시즌에는 선발로 계속 뛸 가능성이 있다.
강속구가 가장 큰 무기인 정우주는 확실한 변화구가 슬라이더 뿐이다. 선발 투수로 긴 이닝을 소화하려면 주무기가 될만한 변화구 하나를 더 장착하는 것이 숙제다.
정우주는 14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로 나선다. 선발 전환을 향한 첫 번째 시험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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