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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빅손 결승골’ 울산, 수원FC 1-0 제압…K리그1 잔류 보인다
뉴스1
입력
2025-11-09 20:06
2025년 11월 9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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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울, 마지막 ‘기성용 더비’ 0-0 무승부
울산 HD 루빅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HD가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면서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울산은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후반 1분에 터진 루빅손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18일 광주FC전 2-0 승리 후 K리그1 3경기 만에 승점 3을 따낸 울산은 11승 11무 14패(승점 44)를 기록, 잔류 마지노선인 9위를 유지했다.
더불어 울산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부진에 빠진 10위 수원FC(승점 39)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려 잔류 전망을 밝혔다.
K리그1 최하위는 바로 K리그2로 강등되고, K리그1 11위는 K리그2 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K리그1 10위는 K리그2 3~5위 중 플레이오프 승자와 K리그1 한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수원FC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격을 통해 울산 골문을 두들겼지만 조현우의 잇단 선방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전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넘긴 울산은 후반 1분 만에 나온 루빅손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루빅손은 이청용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려 수원FC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FC는 윌리안, 윤빛가람 등을 투입하면서 반격을 노렸지만 번번이 조현우 골키퍼에게 막혔다.
수원FC는 경기 막판 득점 선두 싸박(17골)이 울산 수비를 침투한 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실점 위기를 넘긴 울산은 조현우를 중심으로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 1골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포항에서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올 시즌 마지막 ‘기성용 더비’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포항은 16승 7무 13패(승점 55)가 되면서 4위, 서울은 12승 13무 11패(승점 49)로 5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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