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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LPBA 한가위 4강 진출…대회 2연패 도전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04 09:41
2025년 10월 4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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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과의 8강서 세트 스코어 3-1 승리
ⓒ뉴시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 프로당구(LPBA) 챔피언십 한가위 타이틀 방어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김가영은 지난 3일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김예은(웰컴저축은행)과의 프로당구 2025~20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LPBA 8강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4강에선 김정미를 꺾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 다른 준결승 대진은 김세연(휴온스)-임경진(하이원리조트) 맞대결로 결정됐다.
지난해 해당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김가영은 타이틀 방어와 4차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동시에 노린다.
또한 준결승전에서 이미래를 꺾을 경우 시즌 상금 1위를 탈환할 수 있다.
현재 8550만원을 기록 중인 김가영은 결승 진출 시 준우승 상금 1000만원을 더해 9550만원으로 32강에서 탈락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9170만원)를 제치게 된다.
김가영은 1세트를 7이닝, 2세트를 3이닝 만에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김예은은 6-10으로 끌려가던 상황 11-10(8이닝)으로 역전해 3세트를 가져갔다.
김가영은 1이닝째 하이런 9점을 올려 11-0(3이닝)으로 4세트를 챙기며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PBA 32강에선 조재호(NH농협카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등이 16강에 진출했다.
대회 7일 차인 4일 오후 12시부터 PBA 16강이 진행되고, 오후 2시30분엔 LPBA 4강이 펼쳐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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