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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하영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다…“재활에 5~6개월”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5 18:04
2025년 9월 25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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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이 두산 7회말 공격 때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5.09.18.[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우완 투수 하영민이 수술대에 오른다.
키움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하영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키움 관계자는 “하영민이 2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후방 골극 및 골편 제거 수술(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약 5~6개월의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내년 시즌에는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영민은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53⅓이닝을 던지면서 7승 14패 평균자책점 4.99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KBO리그 최다패의 불명예를 썼지만, 하영민은 키움이 외국인 선수 농사에 실패해 선발진이 크게 무너진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선발진의 한 축을 떠받쳤다.
하영민은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24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서 비록 패전 투수가 됐지만, 7이닝 5피안타(1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쾌투를 펼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키움 관계자는 “하영민이 올 시즌 간헐적으로 불편함을 느꼈으나 투구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며 “그러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차단하고, 선수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수술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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